‘24.9% 종영’ 눈물의 여왕 “처음부터 한번 더 보세요”[SNS는 지금]

윤소윤 기자 2024. 4. 2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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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눈물의 여왕’



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tvN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면서 막을 내린 가운데, 주연 배우들의 종영 소감 인증 스케치북이 공개됐다.

29일 tvN 드라마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은 “경축. 눈물의 여왕이 이걸 해냄. 시청률 20%를 넘어 tvN 역대 시청률 1위 달성. 행복한 눈여즈의 인증샷 한 번 더 도착했습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뜨거운 사랑에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백현우 역을 맡은 배우 김수현은 해당 사진에서 “tvN 역대 시청률 1위! 빠밤. 처음부터 한번 더… 보세요. 감사합니다”라며 팬들에게 드라마를 다시 정주행 해달라고 스케치북을 통해 전했다.

홍해인 역을 맡은 김지원은 “tvN 역대 시청률 1위 달성. 많은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라고 전했다.

tvN ‘눈물의 여왕’



윤은성 역의 박성훈은 “tvN 역대 시청률 1위 달성!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음생에는 착하게 살겠습니다. 사랑합니다”라고 재치있는 문구와 함께 볼하트로 인사했다.

천다혜 역의 이주빈은 “tvN 역대 시청률 1위 달성! 정말로, 진짜로 감사합니다. 수철아. 미안하다 사랑한다”며 소감을 전했고, 홍수철 역의 곽동연은 “저희가 tvN 역대 1위라고요?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인사했다.

한편, 이날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8일 방송된 ‘눈물의 여왕’은 전국 유료 기준 시청률 24.9%를 기록했다. 이는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은 물론 ‘사랑의 불시착’을 넘어서 역대 tvN 드라마 중 1위를 기록한 수치다.

윤소윤 온라인기자 yoonsoyo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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