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이재명 영수회담 종료..2시간 10분간 토론

김윤호 2024. 4. 29.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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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9일 오후 4시 14분 첫 영수회담을 마쳤다.

양측은 오후 2시 4분 용산 대통령실 청사 대통령집무실에서 만나 2시간 10분간 국정운영을 두고 토론했다.

영수회담 결과는 대통령실과 민주당이 각기 용산 청사와 국회에서 별도로 밝힐 예정이다.

이 대표는 앞서 모두발언에서 '국민의 뜻'이라며 18분 동안이나 날선 비판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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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오후 4시 14분 회담 종료..2시간 10분 걸려
양측, 용산·국회서 각기 결과브리핑 예정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과의 영수회담에서 준비한 메시지를 윤 대통령에게 전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9일 오후 4시 14분 첫 영수회담을 마쳤다.

양측은 오후 2시 4분 용산 대통령실 청사 대통령집무실에서 만나 2시간 10분간 국정운영을 두고 토론했다.

영수회담 결과는 대통령실과 민주당이 각기 용산 청사와 국회에서 별도로 밝힐 예정이다.

이 대표는 앞서 모두발언에서 ‘국민의 뜻’이라며 18분 동안이나 날선 비판을 쏟아냈다. 전 국민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편성 등 구체적인 요구도 내놨다.

uknow@fnnews.com 김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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