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 조선소 화재 중상자 치료받다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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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경남 거제시 사등면 한 조선소에서 발생한 선박 화재로 중상을 입은 60대 노동자 A씨가 병원에서 치료받다 숨졌습니다.
협력업체 소속 A씨는 그제(27일) 오전 9시 10분쯤 수리가 필요한 선박 엔진룸에서 시너로 기름을 세척하는 작업을 하다가 원인을 모르는 폭발로 인해 불이 나 크게 다쳤습니다.
사고 당시 A씨를 포함해 노동자 4명이 중상, 7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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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경남 거제시 사등면 한 조선소에서 발생한 선박 화재로 중상을 입은 60대 노동자 A씨가 병원에서 치료받다 숨졌습니다.
협력업체 소속 A씨는 그제(27일) 오전 9시 10분쯤 수리가 필요한 선박 엔진룸에서 시너로 기름을 세척하는 작업을 하다가 원인을 모르는 폭발로 인해 불이 나 크게 다쳤습니다.
사고 당시 A씨를 포함해 노동자 4명이 중상, 7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이번에 사고가 난 업체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으로, 사고 직후 현장에 작업 중지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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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석 기자 (c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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