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청주시장 “주민 건의사항 해결 힘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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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충북 청주시장은 29일 "주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해결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고민할 것"을 관계 부서에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날 임시청사에서 주재한 월간업무보고에서 "올해 초 주민과의 대화에서 다양한 건의사항이 제기됐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러면서 "수용하기 곤란하거나 법령‧여건상 안 되는 사업도 분명히 있을 텐데, 그런 사항도 대안을 검토해 시민이 원하는 바를 해결할 수 있도록 더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고민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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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이범석 충북 청주시장은 29일 “주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해결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고민할 것”을 관계 부서에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날 임시청사에서 주재한 월간업무보고에서 “올해 초 주민과의 대화에서 다양한 건의사항이 제기됐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각 부서는 건의자 뿐 만 아니라, 주민 대표에게 진행 사항을 알리고, 또 추가적인 의견을 청취하는 절차를 반드시 진행하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수용하기 곤란하거나 법령‧여건상 안 되는 사업도 분명히 있을 텐데, 그런 사항도 대안을 검토해 시민이 원하는 바를 해결할 수 있도록 더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고민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4‧5월은 정부 각 소관부처가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하는 시기”라며 “국비 확보를 위해 각 부처의 예산 편성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지금 추진 중인 수해 예방 사업은 우기 전에 반드시 준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면서 “각종 사업들도 적기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보다 꼼꼼히 살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SK하이닉스의 추가 투자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 지원을 적극적으로 해주기 바란다”고 했다.
특히 “기업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고, 이를 통해 청주의 기업들이 더 크게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부서가 같이 힘써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청주‧청원 자율통합 10주년 기념사업과 5월 각종 행사의 성공 개최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도 주문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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