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이 무시해서" 친형 살해한 50대 동생 '긴급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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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자신을 무시했다는 이유로 친형을 흉기로 살해한 50대 남성이 체포됐다.
경북 예천경찰서는 29일 친형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남동생 50대 A씨를 긴급 체포했다.
A씨는 전날 오후 9시께 친형 60대 B씨의 집 마당에서 흉기로 그를 여러 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조사에서 "평소 형이 무시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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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평소 자신을 무시했다는 이유로 친형을 흉기로 살해한 50대 남성이 체포됐다.
경북 예천경찰서는 29일 친형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남동생 50대 A씨를 긴급 체포했다.
A씨는 전날 오후 9시께 친형 60대 B씨의 집 마당에서 흉기로 그를 여러 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웃 주민은 사건 이튿날 마당에 쓰러진 B씨를 발견한 후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인근에 거주 중인 A씨를 긴급 체포했으며 범행 일체를 자백받았다.
A씨는 조사에서 "평소 형이 무시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범행 경위 등을 추가 조사한 뒤 A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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