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그녀가 죽었다' 변요한 "오늘 '생일빵' 세게 맞네요"...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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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요한이 생일날 영화 '그녀가 죽었다'를 선보이게 된 소감을 전했다.
29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그녀가 죽었다'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은 김세휘 감독과 배우 변요한, 신혜선이 참석했다.
이날 생일이라는 변요한은 먼저 "오늘 생일인데, 생일빵 맞는다고 생각하겠다"라며 첫 선을 보인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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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5일 개봉
(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배우 변요한이 생일날 영화 '그녀가 죽었다'를 선보이게 된 소감을 전했다.
29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그녀가 죽었다'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은 김세휘 감독과 배우 변요한, 신혜선이 참석했다.
'그녀가 죽었다'는 훔쳐보기가 취미인 공인중개사 구정태가 관찰하던 SNS 인플루언서 한소라의 죽음을 목격하고 살인자의 누명을 벗기 위해 한소라의 주변을 뒤지며 펼쳐지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다.
이날 생일이라는 변요한은 먼저 "오늘 생일인데, 생일빵 맞는다고 생각하겠다"라며 첫 선을 보인 소감을 전했다.
앞서 제작발표회에서 전작인 '한산: 용의 출현'(2022)보다 자신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해 그는 "('한산') 김한민 감독님도 시사회 오신다고 하셨다. '한산' 찍으면서는 그쪽팀 동료 배우들에 집중할 수 있게 준비하고 최선을 다해 연기하고 털어냈던 시기다. 이후 다음 작품하면서는 강한 역할 했으니 재밌고 특이한 캐릭터 맡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라며 다시 언급했다.
이어 "늘 현장에 있으면서 전보다는 나은 사람, 배우 되기 위해 노력했다. 변함없이 '한산'보다 더 열심히 했고 '한산'보다 좋은 감독님 만나게 됐다"고 농담섞인 반응을 보이며 당황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전작보다 더 잘하고 싶었다. 후회 없다"라며 "오늘 생일빵을 너무 세게 맞는 것 같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그녀가 죽었다'는 오는 5월 15일 개봉한다.
사진=MHN스포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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