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우리 돼지 한돈 소비촉진 행사 열어

최상일 기자 2024. 4. 29.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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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본부(본부장 조근수)는 26일 경남본부 일원서 한돈 소비촉진을 위한 '우리 돼지 한돈 시식회 및 소비촉진 페스타' 행사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는 조근수 경남농협본부장, 손영재 경남도 축산과장, 주재용 대한한돈협회 경남도협의회장, 김경호 창녕축협 상임이사 등이 참석해 직거래 장터를 찾은 시민과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돈의 다양한 부위를 이용한 구이를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등 한돈의 맛과 우수성을 적극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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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 직거래장터서 한돈 시식회 및 소비촉진 페스타
경남농협본부가 26일 지역본부 인근에서 ‘우리 돼지 한돈 시식회 및 소비촉진 페스타’를 진행하고 있다.

 

경남농협본부(본부장 조근수)는 26일 경남본부 일원서 한돈 소비촉진을 위한 ‘우리 돼지 한돈 시식회 및 소비촉진 페스타’ 행사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는 매주 경남농협본부 일원에서 열리는 금요직거래 장터와 연계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조근수 경남농협본부장, 손영재 경남도 축산과장, 주재용 대한한돈협회 경남도협의회장, 김경호 창녕축협 상임이사 등이 참석해 직거래 장터를 찾은 시민과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돈의 다양한 부위를 이용한 구이를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등 한돈의 맛과 우수성을 적극 홍보했다. 

이번 행사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한돈협회 경남도협의회와 경남도·경남농협이 공동 주관했으며, 창녕축협도 함께했다. 

조근수 경남농협본부장(맨 왼쪽) 등이 시민들에게 한돈을 구워주고 있다.

조근수 본부장은 “경남농협과 한돈자조금은 신선하고 안전한 돼지고기를 생산해 국민 면역력 강화에 기여하고, 축산물 가격 안정과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재용 경남도협의회장은 “현재 한돈산업은 생산비 급등, 돈가 하락, 돼지고기 소비 감소 등 어려운 여건에 처해있다”며 “도민 여러분의 우리 돼지고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소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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