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건교위, 대구형 에너지산업 클러스터 조성 현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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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지만)는 29일 대구형 에너지산업 클러스터 조성 현장을 찾아 사업 진행 현황을 점검하고 차질없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대구형 에너지산업 클러스터 조성 현장을 직접 찾아 조성 현황을 면밀하게 살펴보고, 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개선 사항을 점검하고자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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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지만)는 29일 대구형 에너지산업 클러스터 조성 현장을 찾아 사업 진행 현황을 점검하고 차질없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대구형 에너지산업 클러스터 조성 현장을 직접 찾아 조성 현황을 면밀하게 살펴보고, 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개선 사항을 점검하고자 이뤄졌다.
이번 사업은 달성2차 일반산업단지(달성군 구지면) 내 폐쇄 승인 결정(2020. 11. 환경부)된 폐기물처리시설 부지에 이차전지 제조업 등 에너지산업 육성을 위한 거점을 확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에너지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대구시와 도시개발공사는 27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5년까지 전체면적 8만8167㎡에 달하는 클러스터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박창석, 손국 시의원 등 건설교통위원들은 도시개발공사 관계자로부터 클러스터 조성 추진 현황에 대해 보고 받은 후 현장을 시찰하며, 사업 추진에 개선이 필요한 사항이 있는지 살펴봤다.
김지만 건설교통위원장(북구2)은 “대구시가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집중 육성 중인 에너지산업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클러스터 조성이 필수적이다”면서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대구시가 에너지산업 선도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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