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초록우산·울산 HD FC, 아동 놀이권 보장 협약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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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지난 28일 울산 HD FC(대표 김광국)와 지역 아동 놀이권 보장을 위한 협약식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초록우산 울산후원회 박민 회장, 김동건 부회장, 울산 HD FC 김광국 대표가 참여했다.
울산 HD FC는 1997년 초록우산과 연을 맺어 울산 지역 저소득가정 아동의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보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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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지난 28일 울산 HD FC(대표 김광국)와 지역 아동 놀이권 보장을 위한 협약식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초록우산 울산후원회 박민 회장, 김동건 부회장, 울산 HD FC 김광국 대표가 참여했다.
울산 HD FC로부터 취약계층 아동 지원 후원금 3500만 원을 전달받았다.
후원금은 지역 아동 대상 2024년 울산 HD FC의 K리그 홈경기 관람권,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축구 관광 프로그램, 경기장 내 미아예방 캠페인 등을 지원한다.
울산 HD FC는 1997년 초록우산과 연을 맺어 울산 지역 저소득가정 아동의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보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이어왔다.
지원 내용은 스포츠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 안정적인 양육 환경 보장을 위한 생계비 지원, 놀이권 보장을 위한 울산 HD FC 홈경기 관람 지원, 축구교실 지원 등 17년간 지원된 누적 후원금이 4억7000여만 원에 이른다.
◇울산도시재생지원센터, 울산 숲 연계 마을탐방길 발굴
울산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3월부터 북구청 및 북구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협의해 이화정 도시재생 사업지의 지속성 확보 하나로 울산 숲과 연계한 마을탐방길을 발굴하고 활성화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이화정品(품) 두부'를 운영하는 이화정 주민 중심의 이화정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과 상시 논의할 수 있는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최근 조성된 울산 숲 산책로와 직접 면한 이화정 마을은 도농이 잘 어우러진 마을로서 1시간 이내로 돌아볼 수 있는 마을길과 다양한 지역자원 볼거리를 갖췄다.
울산도시재생지원센터는 기존 마을 도시재생시설과 함께 엮어 마을탐방길을 꾸미고 탐방지도와 안내서를 마련하는 등 지원키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h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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