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부산교육감 “모든 학생 기초학력 보장…지원강사 역할 중요”

지원강사 역량 강화 연수 현장 방문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청이 29일 부산시교육청학력개발원에서 초·중학교 기초학력 지원강사 대상으로 열린 ‘2024 기초학력 지원강사 역량 강화 연수’에 참석했다.

기초학력 지원강사는 정규 교육과정 시간에 학생 한 명 한 명의 특성과 학습 속도에 맞는 수업으로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을 책임질 수 있도록 담임·교과 교사와의 협력해 다양한 학습활동을 지원한다.

올해는 교육공동체의 수요에 따라 지난해보다 50명 늘려 총 470명으로 구성됐으며, 학교행정지원본부를 통해 학교의 채용 업무를 지원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9일 부산시교육청학력개발원에서 초·중학교 기초학력 지원강사 대상으로 열린 ‘2024 기초학력 지원강사 역량 강화 연수’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광역시교육청]

연수는 △하 교육감의 기초학력 지원 강사에 대한 환영 인사 △기초학력 지원강사제의 이해 △협력 수업의 실제 △기초학력 지원강사 우수사례 나눔 등 기초학력 지원강사들의 협력수업 역량을 기를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정규수업 안에서 기초학력 지원 강사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기초학력 지원강사제가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을 보장하고 대한민국 교육을 품을 수 있는 부산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