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사 제로화” 청주 성안동 주민활동가 본격 운영

안영록 2024. 4. 2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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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상당구 성안동(동장 박병승)이 고독사 없는 동네를 만들기 위해 '주민활동가'를 운영한다.

성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용우)는 29일 성안동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고독사 제로 동네 만들기를 위한 주민활동가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주민활동가는 11명으로, 이들은 평소 어려운 이웃에 관심이 많고 지역을 잘 아는 주민들이라고 성안동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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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 상당구 성안동(동장 박병승)이 고독사 없는 동네를 만들기 위해 ‘주민활동가’를 운영한다.

성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용우)는 29일 성안동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고독사 제로 동네 만들기를 위한 주민활동가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주민활동가는 11명으로, 이들은 평소 어려운 이웃에 관심이 많고 지역을 잘 아는 주민들이라고 성안동은 설명했다.

이들은 단절‧고립의 고독사 위험이 있는 1인 가구 25명을 정기적으로 방문,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 확인과 말벗 등 대면활동을 통해 고독사 방지에 힘쓴다.

성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9일 성안동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고독사 제로 동네 만들기를 위한 주민활동가 발대식을 가졌다. [사진=청주시]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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