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손태진·민경훈, 5월 1일 도봉구민의 날 축제 뜬다

도봉구, 5월 1일 다락원체육공원에서 공연 진행 (도봉구 제공)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가수 에일리·손태진·민경훈 등 유명 가수가 다음 달 1일 서울 도봉구 다락원 체육공원에서 공연을 펼친다.

서울 도봉구는 제29회 도봉구민의 날을 맞아 5월 1일 오후 5시 다락원체육공원에서 기념 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1부 기념식은 도봉구민 대상·브랜드송 콘테스트 시상식, 기념사·축사, 도시 브랜드(BI) 선포식 순으로 진행된다.

2부 축하 공연에서는 지역 문화 예술인 동그라미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가수 에일리·손태진·민경훈이 노래를 부른다.

축제는 사전 신청 없이 당일 방문으로 진행된다. 타 지역 주민도 관람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편안한 관람을 위한 야외 관람석이 준비됐다"며"도봉구민의 날을 함께 축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