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당근 '공공 프로필' 개설…"지역 맞춤 정보 제공"

단골 맺으면 참여자 100명 추첨해 기프티콘 선물

성동구, 성동구청 공공프로필 개설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구민과 소통 강화를 위해 지역 커뮤니티 플랫폼 '당근'(구 당근마켓)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성동구청 공공프로필'을 개설했다고 29일 밝혔다.

'공공 프로필'에는 구정 주요 사업과 행사, 각종 교육 등 실생활에 유용한 지역 정보가 올라온다.

성동구는 공공 프로필을 홍보하기 위해 5월 3일까지 '성동구랑 단골해요' 이벤트도 진행한다.

앱에서 성동구 공공프로필과 단골을 맺은 인증사진을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다음 게시물 링크 또는 인증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성동구는 5월 8일 이벤트 참여자 100명을 추첨해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커피·케이크 쿠폰을 증정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성동구의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해 구민과 더욱 친근하게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woobi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