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인천발 나리타행 에어프레미아 항공기 회항…"여압장치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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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일본 나리타공항으로 향하던 에어프레미아 항공기가 약 2시간 만에 회항했습니다.
오늘(29일) 오전 9시 5분 인천국제공항에서 이륙해 동해 상공을 비행하던 YP731편 항공기에서 여압장치 이상이 발견됐습니다.
항공기는 낮춘 고도를 그대로 유지하며 비행하다가 오전 10시 55분 인천국제공항에 착륙했습니다.
에어프레미아 항공사 관계자는 "여압장치 이상으로 회항했다"며, "항공기 교체 후 다시 운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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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일본 나리타공항으로 향하던 에어프레미아 항공기가 약 2시간 만에 회항했습니다.
오늘(29일) 오전 9시 5분 인천국제공항에서 이륙해 동해 상공을 비행하던 YP731편 항공기에서 여압장치 이상이 발견됐습니다.
여압장치란 높은 고도를 비행하는 항공기 내부의 기압을 조절해 주는 장치를 말합니다.
해당 항공기는 이륙 약 1시간 만에 기수를 돌리고, 고도를 11,250m에서 3,060m로 급히 낮췄습니다.
이 과정에서 탑승객 머리 위로 산소마스크가 내려왔고, 승무원들은 마스크와 벨트 착용을 안내했습니다.
항공기는 낮춘 고도를 그대로 유지하며 비행하다가 오전 10시 55분 인천국제공항에 착륙했습니다.
항공기에서 내린 승객들은 오후 5시 30분에 출발하는 항공기에 다시 탑승해 달라는 안내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에어프레미아 항공사 관계자는 "여압장치 이상으로 회항했다"며, "항공기 교체 후 다시 운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최승훈 기자 noisycar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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