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내달 1일부터 공원 내 수경시설 121곳 가동 재개

송명희 2024. 4. 2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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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는 바닥분수 등 공원 내 수경시설을 다음달 1일부터 9월까지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가동되는 수경시설은 시가 관리하는 공원 내 바닥분수, 일반분수, 인공폭포, 벽천분수 등 121개 시설입니다.

화성시 관계자는 "시민이 안심하고 공원 내 수경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운영 재개에 앞서 시설 안전 점검과 수질 검사 등을 완료했다"며 "수경시설 가동 시점도 때 이른 무더위를 고려해 작년보다 나흘가량 앞당긴 5월 1일로 정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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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는 바닥분수 등 공원 내 수경시설을 다음달 1일부터 9월까지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가동되는 수경시설은 시가 관리하는 공원 내 바닥분수, 일반분수, 인공폭포, 벽천분수 등 121개 시설입니다.

수경시설 가동 시간은 매일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이고, 매주 목요일은 시설 청소와 정기 점검으로 시설 운영이 중단됩니다.

시는 기상 여건과 전력 수급 상황에 따라 시설별로 가동 시간 등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시민이 많이 찾는 대규모 수경시설인 동탄호수공원 루나 분수와 여울공원 음악 분수는 다음달 3일부터 10월까지 한달 더 운영됩니다.

화성시 관계자는 "시민이 안심하고 공원 내 수경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운영 재개에 앞서 시설 안전 점검과 수질 검사 등을 완료했다"며 "수경시설 가동 시점도 때 이른 무더위를 고려해 작년보다 나흘가량 앞당긴 5월 1일로 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화성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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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희 기자 (thimb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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