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보건소, 5~10월 '야외광장 운동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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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보건소는 일상생활 속 운동 실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5월부터 10월까지 야외광장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야외광장 운동프로그램은 바쁜 일상 속에서 따로 시간을 내서 운동하기 어려운 지역 주민들의 운동 습관 형성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저녁 시간대 거주지와 가까운 공원 등지에서 운영된다.
지난해 653차례에 걸쳐 운영된 야외광장 운동프로그램에는 주민 3만8939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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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일상생활 속 운동 실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5월부터 10월까지 야외광장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야외광장 운동프로그램은 바쁜 일상 속에서 따로 시간을 내서 운동하기 어려운 지역 주민들의 운동 습관 형성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저녁 시간대 거주지와 가까운 공원 등지에서 운영된다.
올해부터는 신삼호교 남단 야외광장을 신규 운동장소로 추가해 울산대공원 동문 다목적구장, 선암호수공원 관리동 앞 데크, 문수체육공원 야외공연장, 달동문화공원 시계탑광장, 번영교 야외광장 등 모두 6곳에서 진행된다.
지난해 653차례에 걸쳐 운영된 야외광장 운동프로그램에는 주민 3만8939명이 참가했다. 전년 대비 운영 횟수는 31%, 참여인원은 58% 각각 증가했다. 운영 시간은 매주 월요일~금요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신나는 음악과 함께 전신 스트레칭과 에어로빅, 댄스, 근력운동 등을 쉽게 따라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이재혁 남구보건소장은 "야외운동 프로그램이 주민 누구나 쉽게 운동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운동이 생활화되는 건강한 남구를 만들어가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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