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산하기관 인권실태조사 착수…총 316개 기관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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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출연기관과 사회복지시설, 민간위탁시설 등 산하기관에 대한 인권 현황 및 실태파악에 나선다.
전북자치도 전주시는 2024년도 정기 인권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또 확인된 결과를 바탕으로 산하기관의 조직문화 개선을 요구하거나 인권 보장을 위한 전주시의 역할을 모색해나간다는 구상이다.
김종택 전주시 기획조정국장은 "이번 인권 실태조사와 더불어 인권상담소를 운영해 산하기관 종사자들의 인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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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전주시가 출연기관과 사회복지시설, 민간위탁시설 등 산하기관에 대한 인권 현황 및 실태파악에 나선다.
전북자치도 전주시는 2024년도 정기 인권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대상은 8개 출연기관과 260개 사회복지시설, 48개 민간위탁시설 등 316개 기관이다. 인원은 2600여 명이다.
조사는 10월 11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시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인권침해 경험 △조직문화 △내부 구제시스템 마련 △인권 친화적 직장 조성을 위한 대안 등을 종합 검토할 예정이다.
또 확인된 결과를 바탕으로 산하기관의 조직문화 개선을 요구하거나 인권 보장을 위한 전주시의 역할을 모색해나간다는 구상이다.
김종택 전주시 기획조정국장은 “이번 인권 실태조사와 더불어 인권상담소를 운영해 산하기관 종사자들의 인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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