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전통시장에 '문화콘텐츠' 육성 추진

포항CBS 김대기 기자 2024. 4. 29. 15: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포항시는 29일 '2024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추진협의회'를 개최하고 구룡포 시장과 오천 시장의 올해 사업계획을 심의·의결했다.

구룡포 시장은 다음달 3~4일 진행되는 '키즈마켓데이 및 다문화축제'를 비롯해 △특화시장 환경개선사업 △온라인 자생력 강화사업 △5대 역량강화사업 등을 통해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시장 활성화를 4억 원을 투입해 추진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는 29일 '2024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추진협의회'를 개최하고 구룡포 시장과 오천 시장의 올해 사업계획을 심의·의결했다.

구룡포 시장은 다음달 3~4일 진행되는 '키즈마켓데이 및 다문화축제'를 비롯해 △특화시장 환경개선사업 △온라인 자생력 강화사업 △5대 역량강화사업 등을 통해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시장 활성화를 4억 원을 투입해 추진할 계획이다. 

오천 시장은 △'어린이 사생대회' 등 문화콘텐츠 사업 △상인 고객 역량강화사업 △'공식 SNS 운영' 등 특화 홍보 사업 △관광콘텐츠 사업 등에 4억 4천만 원을 투입해 지역주민 밀착형 사업으로 시장의 새로운 발전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으로 2년간 최대 1개소 당 8억 8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문화·관광·역사 등 지역 특색과 연계한 문화콘텐츠를 육성하게 된다. 

구룡포 시장은 지난해 선정돼 올해 2년 차에 접어들었으며, 오천시장은 올해 선정돼 2년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