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탄소중립 실현 습지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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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은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해 습지가 갖는 생태적 가치를 학교 교육과 연계하는 신규 교육사업으로 습지학교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지역사회의 습지가 갖는 생태적 가치를 학교교육과 연계한다는 측면에서 매우 의미있는 교육활동"이라며 "습지학교 운영을 통해 다양한 교육사례와 활동을 발굴, 더 많은 학교에 확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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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은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해 습지가 갖는 생태적 가치를 학교 교육과 연계하는 신규 교육사업으로 습지학교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최근 초등 2개교·중등 3개교 등 5개 습지학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 습지학교 협의회를 진행했다.
습지학교 협의회는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역사회 습지와 연계한 교육활동 사례 나눔, 학교별 연계 교육활동 계획 발표, 습지학교 간 네트워크 구축 형성 등에 대해 협의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해당 학교들은 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장록습지, 람사르습지 등록을 신청한 평두메습지, 광주천과 지역 내 연못, 논 등의 습지를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친다.
이정선 교육감은 "지역사회의 습지가 갖는 생태적 가치를 학교교육과 연계한다는 측면에서 매우 의미있는 교육활동"이라며 "습지학교 운영을 통해 다양한 교육사례와 활동을 발굴, 더 많은 학교에 확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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