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년제 26곳 등록금 올려 평균 683만원...의대는 984만원
이지은 기자 2024. 4. 29. 15:42
올해 4년제 일반대학 가운데 13%가 넘는 26곳이 등록금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료 : 2024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
교육부에 따르면, 4년제 일반대ㆍ교육대 193개교의 등록금 공시를 살펴보면 166개교(86.0%)는 등록금을 동결했고 1개교는 인하(0.5%)했습니다.
2024학년도 학생 1인이 연간 부담하는 평균 등록금은 682만7천300원입니다. 전년엔 679만4천800원이었는데, 3만2천500원 오른 겁니다.
사립은 762만9천원, 국ㆍ공립은 421만1천400원으로 조사됐고, 수도권 대학이 평균 768만6천800원, 비수도권은 627만4천600원이었습니다.
계열별로 보면, 의학이 984만3천400원으로 가장 비쌌습니다. 이어 예체능(782만8천200원), 공학(727만7천200원), 자연과학(687만5천500원), 인문사회(600만3천800원) 순이었습니다.
교육부에 따르면, 4년제 일반대ㆍ교육대 193개교의 등록금 공시를 살펴보면 166개교(86.0%)는 등록금을 동결했고 1개교는 인하(0.5%)했습니다.
2024학년도 학생 1인이 연간 부담하는 평균 등록금은 682만7천300원입니다. 전년엔 679만4천800원이었는데, 3만2천500원 오른 겁니다.
사립은 762만9천원, 국ㆍ공립은 421만1천400원으로 조사됐고, 수도권 대학이 평균 768만6천800원, 비수도권은 627만4천600원이었습니다.
계열별로 보면, 의학이 984만3천400원으로 가장 비쌌습니다. 이어 예체능(782만8천200원), 공학(727만7천200원), 자연과학(687만5천500원), 인문사회(600만3천800원)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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