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시민참여 혁신위 민간위원장에 오장섭 전 장관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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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시는 시민참여 혁신위원회 민간위원장에 오장섭 전 건설교통부 장관을 위촉했다고 29일 밝혔다.
하남시 시민참여 혁신위원회는 시의 주요 정책 방향 설정을 위한 민관협력 전문자문기구로, 각 권역을 대표하는 시민대표와 전직 고위공직자, 교수, 전문기업인 등 5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오 위원장은 앞으로 2년간 하남시 시민참여 혁신위원회에서 사령탑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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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하남시는 시민참여 혁신위원회 민간위원장에 오장섭 전 건설교통부 장관을 위촉했다고 29일 밝혔다.
하남시 시민참여 혁신위원회는 시의 주요 정책 방향 설정을 위한 민관협력 전문자문기구로, 각 권역을 대표하는 시민대표와 전직 고위공직자, 교수, 전문기업인 등 50명으로 구성돼 있다.
민간위원장을 맡은 오장섭 전 장관은 고향인 예산에서 14대부터 16대까지 국회의원을 지낸 3선 의원 출신으로, 2001년에는 잠시 건설교통부 장관을 맡기도 했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오 위원장은 앞으로 2년간 하남시 시민참여 혁신위원회에서 사령탑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오 위원장은 “하남시는 풍족한 정주여건과 입지환경을 가진 도시이자 글로벌 자족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춘 곳”이라며 “중앙정부 근무 경력과 정치적 경험을 살려 K-스타월드 등 하남시 주요 현안사업을 국가적 과제로 일궈나가는 데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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