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식]상동면, 안전지킴이 센서등 설치 등

안지율 기자 2024. 4. 2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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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29일 상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밤눈이 어두운 어르신들의 안전한 주거 생활을 위한 우리집 안전지킴이 센서등 설치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상동면 지사협의 특화사업으로 어르신들의 호응이 좋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추진하게 됐다.

상동면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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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전한 주거 생활을 위한 우리집 안전지킴이 센서등을 부착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4.04.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29일 상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밤눈이 어두운 어르신들의 안전한 주거 생활을 위한 우리집 안전지킴이 센서등 설치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상동면 지사협의 특화사업으로 어르신들의 호응이 좋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추진하게 됐다. 사업은 관내 독거노인 15가구를 선정해 자택 현관과 출입문 주변에 센서등을 설치했다.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깜깜한 저녁 화장실을 가면 앞이 잘 보이지 않아 어려움이 컸는데, 야간에 불빛이 자동으로 켜지니 참 편리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유동선 민간위원장은 고령자들은 낙상사고에 취약하므로 이번 센서등 설치가 낙상사고 방지에 큰 도움이 되는 사랑의 빛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동면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내일동, 메리골드 5000여 포기 식재

[밀양=뉴시스] 내일동 관아 앞 화분에 메리골드를 심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4.04.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시는 29일 내일동 아랑자원봉사회원과 공공근로 및 동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밀양아리랑대축제 대비 도로변 가로화단에 여름꽃인 메리골드 5000여 포기를 심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밀양아리랑대축제를 대비해 왕래가 잦은 관아, 영남루에 메리골드를 심어 주민들과 관광객의 눈을 즐겁게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일동은 앞으로도 꽃길 조성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내일동 이미지 제공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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