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에 백제문화 한 곳서 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건립

최형욱 기자 2024. 4. 29. 15: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백제 왕도인 충남 공주에 내년 말까지 백제문화를 한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 들어선다.

공주시는 29일 웅진동 공주문화관광지 2단계 부지에서 백제문화스타케이션 착공식을 열고 본격 공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백제의 찬란하고 거대한 서사를 백제문화스타케이션에 담을 계획"이라며 "공주의 역사성과 상징성, 미래 지향성까지 엿볼 수 있는 백제문화권의 새로운 상징물로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웅진동 문화관광지서 ‘백제문화스타케이션’ 착공식
백제문화스타케이션 조감도. / 뉴스1

(공주=뉴스1) 최형욱 기자 = 백제 왕도인 충남 공주에 내년 말까지 백제문화를 한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 들어선다.

공주시는 29일 웅진동 공주문화관광지 2단계 부지에서 백제문화스타케이션 착공식을 열고 본격 공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백제문화스타케이션은 사업비 295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3937㎡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다.

건물 외형은 한옥 팔작지붕 형태와 회랑이 조화를 이룬 고풍스러우면서 웅장한 모습으로 설계됐으며 내부에는 상설 공연이 펼쳐질 공연장을 비롯해 백제역사문화 기록관 및 체험존, 공방 등이 들어선다.

시는 준공 후 백제의 역사문화와 예술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특색 있는 프로그램도 개발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백제의 찬란하고 거대한 서사를 백제문화스타케이션에 담을 계획"이라며 "공주의 역사성과 상징성, 미래 지향성까지 엿볼 수 있는 백제문화권의 새로운 상징물로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yu409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