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에 백제문화 한 곳서 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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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왕도인 충남 공주에 내년 말까지 백제문화를 한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 들어선다.
공주시는 29일 웅진동 공주문화관광지 2단계 부지에서 백제문화스타케이션 착공식을 열고 본격 공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백제의 찬란하고 거대한 서사를 백제문화스타케이션에 담을 계획"이라며 "공주의 역사성과 상징성, 미래 지향성까지 엿볼 수 있는 백제문화권의 새로운 상징물로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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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뉴스1) 최형욱 기자 = 백제 왕도인 충남 공주에 내년 말까지 백제문화를 한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 들어선다.
공주시는 29일 웅진동 공주문화관광지 2단계 부지에서 백제문화스타케이션 착공식을 열고 본격 공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백제문화스타케이션은 사업비 295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3937㎡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다.
건물 외형은 한옥 팔작지붕 형태와 회랑이 조화를 이룬 고풍스러우면서 웅장한 모습으로 설계됐으며 내부에는 상설 공연이 펼쳐질 공연장을 비롯해 백제역사문화 기록관 및 체험존, 공방 등이 들어선다.
시는 준공 후 백제의 역사문화와 예술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특색 있는 프로그램도 개발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백제의 찬란하고 거대한 서사를 백제문화스타케이션에 담을 계획"이라며 "공주의 역사성과 상징성, 미래 지향성까지 엿볼 수 있는 백제문화권의 새로운 상징물로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yu40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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