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김대종 교수 '부자학 중소기업 생존전략'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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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김대종 경영학부 교수는 지난 23일 서울상공회의소 영등포구상공회에서 '부자학, 3고 시대 중소기업 생존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김 교수는 "기업의 99%, 근로자의 88%를 차지하는 중소기업은 한국경제의 풀뿌리로 고용창출과 경제발전에 가장 큰 역할을 한다"며 "중소기업은 공유경제와 구독경제, 인공지능, 모바일 등 4차 산업혁명을 해야만 시가총액 1조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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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주영 인턴 기자 = 세종대 김대종 경영학부 교수는 지난 23일 서울상공회의소 영등포구상공회에서 '부자학, 3고 시대 중소기업 생존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김 교수는 "기업의 99%, 근로자의 88%를 차지하는 중소기업은 한국경제의 풀뿌리로 고용창출과 경제발전에 가장 큰 역할을 한다"며 "중소기업은 공유경제와 구독경제, 인공지능, 모바일 등 4차 산업혁명을 해야만 시가총액 1조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제언했다.
그는 "국회는 한국 법인세 26%를 OECD 평균인 21%로 낮춰 해외기업을 유치해야 한다"며 "아일랜드는 법인세를 12%로 낮춰서 다국적기업 본사 1700개를 유치하며 1인당 국민소득 11만 달러의 부자 나라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싱가포르는 법인세를 17%로 낮추고 주식관련 소득세, 양도세, 배당세 등을 모두 없앤 후 아시아 금융본부 80%를 유치해 금융허브가 됐다"고 덧붙였다.
또 "한국은 스마트 보급률, 통신인프라 세계 1위지만 우버, 에어비엔비, 타다 등 4차 산업혁명 산업을 금지했다"며 "국회와 정부는 규제를 없애고 신산업과 구산업을 상생하게 하자"고 주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young445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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