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소식] 고향사랑기부금으로 발달장애인 야구단 지원

천정인 2024. 4. 29. 15: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동구는 고향사랑기부금 사업으로 추진하는 E·T(East Tigers) 야구단 발대식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금 사업 1호 프로젝트인 E·T 야구단은 29명의 발달장애인 청소년으로 구성된 팀으로 김성한 전 기아타이거즈 감독이 명예 감독을 맡았다.

동구는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야구 장비를 보강하고 주말 활동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 전용 실내 연습장을 조성하거나 재능발달 지원 사업을 펼치는 등 다양한 훈련 프로그램도 지원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 동구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광주 동구는 고향사랑기부금 사업으로 추진하는 E·T(East Tigers) 야구단 발대식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금 사업 1호 프로젝트인 E·T 야구단은 29명의 발달장애인 청소년으로 구성된 팀으로 김성한 전 기아타이거즈 감독이 명예 감독을 맡았다.

동구는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야구 장비를 보강하고 주말 활동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 전용 실내 연습장을 조성하거나 재능발달 지원 사업을 펼치는 등 다양한 훈련 프로그램도 지원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가 무너지고 다양성이 존중되는 인문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