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제15회 다문화가정 국제특급우편 발송 행사'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 대덕구는 29일 대전가톨릭사회복지회 1층 강당에서 지역 다문화가정과 함께 모국에 전하는 개인 국제특급우편(EMS) 발송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다문화가정 20가구와 대덕우체국, 대덕구가족센터, 한국수자원공사 글로벌사업본부가 함께 모여 진행됐다.
수자원공사 글로벌사업본부는 다문화가정 각 가구에 10만 원씩 우편요금을, 대덕구가족센터는 다문화가정을 위해 기부받은 물품을 전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편요금 자체 감면·가구별 요금 10만 원 지원·기부 물품 전달 등
대전 대덕구는 29일 대전가톨릭사회복지회 1층 강당에서 지역 다문화가정과 함께 모국에 전하는 개인 국제특급우편(EMS) 발송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다문화가정 20가구와 대덕우체국, 대덕구가족센터, 한국수자원공사 글로벌사업본부가 함께 모여 진행됐다.
'다문화가정 국제특급우편 요금 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대덕우체국은 △택배 현장 접수 및 포장 지원 △국제특급우편 요금 자체 감면(10%)을 지원했다.
수자원공사 글로벌사업본부는 다문화가정 각 가구에 10만 원씩 우편요금을, 대덕구가족센터는 다문화가정을 위해 기부받은 물품을 전달했다.
특히 구는 올해부터 명절 전후로 2회씩 진행했던 행사를 연 1회로 줄이는 대신 맞벌이 다문화가정들의 참여를 독려하고자 저녁 7시 30분까지 우편(택배) 접수를 진행, 호응도를 높여 총 70가구를 지원했다.
최충규 청장은 "고향과 가족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아 보내는 선물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다문화가족들이 행복하고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대상자를 모집해 지난해까지 다문화가정 총 767가구를 지원했다. 구는 신규 다문화가정을 발굴 및 지원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대전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년간 기다려온 '당진-아산고속도로' 건설 돼야 - 대전일보
- 이재명 "결코 안 죽는다"… 진중권 "그럼, 죽는 사람은 주변 사람" - 대전일보
- 의대생들 "내년 투쟁 위한 실현 방안 강구… 증원은 의료 개악" - 대전일보
- "이제 겨울" 17일 충청권, 기온 뚝 떨어진다… 낮 최고 13도 - 대전일보
- 1인 가구 월평균 소득 315만 원…생활비로만 40% 쓴다 - 대전일보
- 한달만에 다시 만난 尹-이시바… "러북 군사협력 강한 우려" - 대전일보
- 합심도 부족한데…충청권 행정통합, '반쪽 짜리'로 그치나 - 대전일보
- 올해 햅쌀 5만6000t 초과생산…20만t 수매 쌀값 하락 방어 - 대전일보
- 尹 "페루와 방산 관련 협약 3건 체결…방산 협력 가속화" - 대전일보
- 한동훈 "민주 '검수완박'에 이재명 위증교사 묻힐 뻔…법무부에 감사"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