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김건희 여사 스토킹 피해 고발 수사 필요성 있어"‥"영상 분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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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스토킹 피해 고발 건에 대해 "법리 검토를 거쳐 수사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우종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오늘 오전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김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건네는 장면을 몰래 촬영한 혐의로 고발당한 최재영 목사에게 스토킹 혐의 적용이 가능하냐"는 질문에 "고발을 각하할 요건은 아니라는 뜻"이라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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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스토킹 피해 고발 건에 대해 "법리 검토를 거쳐 수사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우종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오늘 오전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김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건네는 장면을 몰래 촬영한 혐의로 고발당한 최재영 목사에게 스토킹 혐의 적용이 가능하냐"는 질문에 "고발을 각하할 요건은 아니라는 뜻"이라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여사를 조사할 단계는 아니"라며, "현재 올라온 영상이나 화면 속 행위와 횟수 등을 분석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 1월 한 보수 성향 단체는 최 목사를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고, 이후 서울 서초경찰서가 사건을 넘겨받아 고발인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송서영 기자(shu@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93540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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