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다짐 상생" 충북교육청·지자체 간담회 마무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건영 충북도교육감과 도내 시·군 자치단체장이 함께한 '충북교육발전 정책 간담회가' 29일 단양군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윤 교육감은 자치단체와의 원활한 교육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해 2월 21일 송기섭 진천군수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김문근 단양군수까지 2개월여 동안 간담회를 이어왔다.
도교육청은 이날 단양군과의 정책간담회에서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여건 조성', '늘봄학교 추진을 위한 지역 연계협력', '새로운 교육지구 구축' 등 안건을 제안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동 협력 사업 63건 발굴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윤건영 충북도교육감과 도내 시·군 자치단체장이 함께한 '충북교육발전 정책 간담회가' 29일 단양군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윤 교육감은 자치단체와의 원활한 교육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해 2월 21일 송기섭 진천군수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김문근 단양군수까지 2개월여 동안 간담회를 이어왔다.
도교육청은 이날 단양군과의 정책간담회에서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여건 조성', '늘봄학교 추진을 위한 지역 연계협력', '새로운 교육지구 구축' 등 안건을 제안했다.
단양군은 '단양군 주소 갖기 동참', '인구 증가 시책 홍보 협조', 단양군 학생 올(ALL) 누림센터 시설 이용 홍보' 등을 요청했다.
교육청과 단양군은 서로 제안한 안건을 숙의하고, 상호 긴밀히 협력해 상생 발전 방향을 찾기로 했다.
충북교육청은 2개월여 동안 시·군 11곳과 간담회를 열어 공동 협력사업 63건을 발굴했다.
교육청 소관 사업은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여건 조성', '늘봄학교 추진을 위한 지역 연계협력', '새로운 교육지구 구축' 등 38건이다.
지자체 소관 안건은 '소멸 위기 작은 학교 살리기 상생 협력', '교육 발전 특구 시범지역 선정에 따른 공동협력', '글로벌 인재 육성 연수 추진' 등 25건이다.
윤 교육감은 "지자체와 함께한 간담회가 교육 협력을 강화하고 상생하는 교육 거버넌스를 모색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면서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 속에서 지자체와 상생하며 학생들이 한 명 한 명 빛나는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실력다짐 충북교육을 실현하는 데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박당한 채 강제 흡입"…'마약 양성' 김나정, 피해자 주장(종합)
- "하루만에 7억 빼돌려"…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前티아라 류화영, 12년 만에 '샴푸갑질' 루머 해명…"왕따 살인과 진배없다"
- 박장범 KBS 사장 후보 "'조그마한 파우치'라고 하지 않고 '파우치'라고 해"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167㎝ 조세호, 175㎝ ♥아내와 신혼생활 "집에서 까치발 들고 다녀"
- 가격 1000원 올린 후…손님이 남긴 휴지에 적힌 글
- 김정민, 月보험료 600만원 "보험 30개 가입"
- "진짜 기상캐스터인 줄"…일기예보에 '깜짝 등장'한 아이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