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경헌 "일 없을 때 술집 나가서 일했다"...충격 고백 [룩@차이나]

한아름 2024. 4. 2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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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가수 장경헌(張敬軒·43)이 무명 시절 술집에서 일했었다고 고백하며, 당시 일화를 공개했다.

28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중국일보'는 TVB 프로그램 '지산이 당신이 초대합니다'에 출연한 가수 장경헌이 무명 시절 일화를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장경헌은 "무명 시절 술집에서 노래를 부르며 생계를 유지했다"라며 "손님으로부터 무례한 대우를 받고는 했다. 이유는 없었다"라고 고된 무명 시절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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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아름 기자] 홍콩 가수 장경헌(張敬軒·43)이 무명 시절 술집에서 일했었다고 고백하며, 당시 일화를 공개했다.

28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중국일보'는 TVB 프로그램 '지산이 당신이 초대합니다'에 출연한 가수 장경헌이 무명 시절 일화를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프로그램 진행자인 배우 여지산(黎芷珊)은 미국 콘서트 투어를 위해 뉴욕 호텔에 머무는 장경헌을 찾아갔다. 이후 두 사람은 시장으로 이동하기 위해 리무진에 탑승했다. 장경헌과 여지산은 리무진에서 많은 대화를 나눴다.

장경헌은 "무명 시절 술집에서 노래를 부르며 생계를 유지했다"라며 "손님으로부터 무례한 대우를 받고는 했다. 이유는 없었다"라고 고된 무명 시절을 회상했다. 그는 "손님이 땅콩 껍데기가 가득 담긴 바구니를 던지기도 했었다. 당시 마음이 좋지 않았다"라며 무명 시절 고충을 토로했다.

장경헌은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앨범 판권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002년 발매한 앨범 '단점'(断点) 판권을 10만 홍콩 달러(한화 약 1,700만 원)에 판매했다. 현재 해당 앨범의 로열티는 1억 홍콩 달러(한화 약 176억 원) 이상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장경헌은 지난 2001년 데뷔해 작사, 작곡, 편곡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장경헌은 지난 1월 '2023 올인원 뮤직 시상식'에서 9년 만에 '가장 인기 있는 남자 가수상'을 받았다. 인기에 힘입은 장경헌은 최근 미국에서 콘서트 투어를 개최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장경헌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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