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에이스’ 무시알라의 진심 같은 농담... “뮌헨은 음바페에게 최고의 클럽, 빨리 합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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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알라가 음바페에게 뮌헨 이적을 권유했다.
영국 매체 '트리발 풋볼'은 28일(한국 시간) "자말 무시알라는 PSG의 스타 킬리안 음바페가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해야 한다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이 상황에서 바이에른 뮌헨의 에이스이자 독일 최고의 재능이라고 불리는 무시알라가 음바페에게 흥미로운 제안을 했다.
무시알라는 음바페가 어디에 가장 잘 어울릴 거 같은지에 대한 질문에 "바이에른 뮌헨으로 오면 될 것 같은데?"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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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무시알라가 음바페에게 뮌헨 이적을 권유했다.
영국 매체 ‘트리발 풋볼’은 28일(한국 시간) “자말 무시알라는 PSG의 스타 킬리안 음바페가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해야 한다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지난 2월, 음바페가 드디어 파리 생제르맹에서의 미래에 대한 결정을 내렸다는 보도가 연이어 쏟아졌다. 음바페는 파리 생제르맹에 직접 이번 시즌이 끝나면 팀을 떠나겠다고 말했다. 그 이후로 음바페가 여름에 파리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것이라는 보도가 널리 퍼졌다.
음바페는 현재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며 이번 시즌에만 44경기에서 43골을 넣었음에도 불구하고 PSG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음바페를 계속해서 벤치에 앉혔다. 엔리케는 기자들에게 "음바페가 그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할 때까지 기다리자. 음바페와 PSG가 언제 공개적으로 이야기할지는 두고 봐야 한다. 그것은 과정과 같다. 음바페가 공개적으로 말할 때까지 나는 여기서 기다리며 침묵을 지킬 것이다"라고 밝혔다.
음바페는 현재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발롱도르를 노리고 있지만 레알로 이적하면 이 두 가지 목표를 모두 달성하고 레알 마드리드를 더욱 강력한 강팀으로 만들 수 있다.
현재 음바페의 레알 이적은 마무리 단계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스페인 매체 ‘아스’에 따르면 음바페는 PSG 울트라스가 자신에게 야유를 퍼부으며 어렵게 만드는 것을 막기 위해 레알에 기밀 유지를 요청했으며, 음바페의 레알 이적에 대한 공식 발표는 7월 초에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상황에서 바이에른 뮌헨의 에이스이자 독일 최고의 재능이라고 불리는 무시알라가 음바페에게 흥미로운 제안을 했다. 무시알라는 음바페가 어디에 가장 잘 어울릴 거 같은지에 대한 질문에 “바이에른 뮌헨으로 오면 될 것 같은데?”라고 대답했다.
그는 이어서 “그에게 조언을 해준다면 뮌헨에서 시간을 보내라고 말해주고 싶다. 그는 모든 팀을 향상시킬 수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저는 그와 대결하기보다, 그가 우리 팀에 있는 게 더 낫다”라고 덧붙였다.
무시알라는 마지막으로 "음바페는 해리 케인, 벨링엄처럼 놀라운 시즌을 보내고 있다. 훌륭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선수들이 많으며, 그들의 경쟁을 보는 것은 정말 멋진 일이다. 지금은 한 선수가 100% 최고라고 말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5월 1일(한국 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24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레알 마드리드와 4강 1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무시알라는 음바페가 곧 이적할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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