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기술원·한국광학회 '세계빛의날' 기념행사 5월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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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기술원은 한국광학회와 공동주관으로 제7회 세계 빛의 날 기념행사 및 특별강연회를 오는 5월16일에 마포중앙도서관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1부에서 세계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개최되고 2부에서 초청강연으로 서민아 교수(한국과학기술연구원)가 그`림 속 빛의 물리학', 채은미 교수(고려대학교)가 `빛으로 열린 세상'이라는 주제로 삶과 빛의 밀접한 연관성을 풀어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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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한국광기술원은 한국광학회와 공동주관으로 제7회 세계 빛의 날 기념행사 및 특별강연회를 오는 5월16일에 마포중앙도서관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세계 빛의 날(International Day of Light)은 과학, 문화, 교육, 지속가능한 발전, 의료, 통신,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빛과 광학 기술을 알리고 기념하는 날로, 미국의 물리학자 시어도어 메이먼이 1960년 5월 16일 세계 최초로 레이저를 동작시킨 날을 기념한 것이다.
2017년 UNESCO 총회에서 매년 5월 16일을 세계 빛의 날로 지정해 세계 각국이 동시에 기념하고 있고, 우리나라에서는 2018년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 제1회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7회차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1부에서 세계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개최되고 2부에서 초청강연으로 서민아 교수(한국과학기술연구원)가 그`림 속 빛의 물리학', 채은미 교수(고려대학교)가 `빛으로 열린 세상'이라는 주제로 삶과 빛의 밀접한 연관성을 풀어낼 전망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한국광학회 정영욱 회장은 “빛은 인류가 문명을 지속하기 위해 필요한 다양한 활동에도 없어서는 안되는 요소로, 우리가 생활하는 삶 속 많은 곳에 자리잡고 있다”면서, “이번 초청 강연으로 빛은 여러분에게 더 친근하고 유익한 존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raxi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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