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예술회관, 올해의 작가 두 번째 주자 '진솔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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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예술회관은 '올해의 작가 개인전'의 두 번째 주자 '진솔한 전(展)'이 5월 1일부터 6월 29일까지 60일간 문화예술회관 상설전시장에서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아버지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향수'라는 주제로 개인전을 개최하는 등 일상 속에서 느낄 수 있는 감성과 작가만의 분위기를 작품으로 담아내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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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흔적 담은 사진전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올해의 작가 개인전'의 두 번째 주자 '진솔한 전(展)'이 5월 1일부터 6월 29일까지 60일간 문화예술회관 상설전시장에서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진솔한 작가는 울산 현대사진연구회, 현대미술포럼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 사진가로, 어린 시절 사진작업을 했던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자연스럽게 사진작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
아버지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향수’라는 주제로 개인전을 개최하는 등 일상 속에서 느낄 수 있는 감성과 작가만의 분위기를 작품으로 담아내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도시의 시간’이라는 주제로 도시 속 건물과 세월의 흔적이 조화된 작품 16점을 선보일 예정으로 시간이 스며든 도시풍경 속에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감성과 자연미를 작품 속에 담아낸다.
또 틀(프레임) 속에 배치된 건물 구도와 여백의 미는 보는 이로 하여금 안정감을 느끼게 해 관람을 통해 정적인 휴식을 전달할 수 있어 바쁜 현대인들에게 유익한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ucac.ulsan.go.kr)이나 예술사업과 전시교육팀(052-226-8252)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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