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제1회 추경 8조174억원 편성…당초대비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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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을 당초보다 4312억원 증가한 8조174억원으로 편성해 도의회에 29일 제출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추경예산안은 채무발행 없이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면서 예산투입이 꼭 필요한 사업들을 편성한 것"이라며 "첫 돌을 맞이하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성장과 도민 경제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추경안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28회 임시회를 거쳐 오는 5월23일 본회의에서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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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을 당초보다 4312억원 증가한 8조174억원으로 편성해 도의회에 29일 제출했다. 당초예산에 비해 일반회계 3341억원, 특별회계는 971억원이 증액 편성됐다.
SOC 확충, 재난재해 대응 및 보건의료서비스 강화, 사회적약자 지원, 육아부담 완화 등에 일반회계 기준 52%인 1723억원을 중점 편성했다.
농산어촌 활력제고 538억원, 미래전략산업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 500억원, 문화·관광·체육 경쟁력 강화 340억원도 편성했다.
신청사 건립 및 기타경비 등은 240억원이다.
올해 사상 첫 3조원 시대를 연 복지 분야에는 총 167억원을 추가로 편성했고, 미래산업 및 지역경제활성화 분야 총 500억원, 관광·문화예술·체육 경쟁력 강화에는 340억원을 편성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추경예산안은 채무발행 없이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면서 예산투입이 꼭 필요한 사업들을 편성한 것”이라며 “첫 돌을 맞이하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성장과 도민 경제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추경안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28회 임시회를 거쳐 오는 5월23일 본회의에서 확정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yi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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