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개별주택 공시가격 작년 대비 평균 0.42% 하락

이덕기 2024. 4. 2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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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구지역 개별주택 공시 가격이 작년보다 평균 0.42%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구시는 지난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단독·다가구 등) 14만3천호의 주택가격을 오는 30일 결정, 공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공시 대상은 군위군 편입 등 요인으로 지난해 대비 8천996호가 증가한 것이다.

개별주택 공시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ttps://realtyprice.kr) 홈페이지 또는 해당 주택 소재지 구·군 세무과를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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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구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올해 대구지역 개별주택 공시 가격이 작년보다 평균 0.42%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구시는 지난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단독·다가구 등) 14만3천호의 주택가격을 오는 30일 결정, 공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공시 대상은 군위군 편입 등 요인으로 지난해 대비 8천996호가 증가한 것이다.

구·군별로는 군위군(3.86%), 수성구(0.21%), 중구(0.20%)가 전년 대비 증가한 반면 나머지 6개 구·군은 전년보다 하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하락폭은 남구가 -1.32%로 가장 컸고, 서구 -0.64%, 동구와 달서구가 각각 -0.60%, 북구 -0.56%, 달성군 -0.55% 순이었다.

개별주택 공시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ttps://realtyprice.kr) 홈페이지 또는 해당 주택 소재지 구·군 세무과를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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