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양양서 흑범고래 죽은 채 발견
조현진 2024. 4. 29. 14:54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m짜리 고래가 동해 앞바다에서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속초해양경찰서는 오늘(29일) 오전 강원 양양군 남애항 동방 150m 해상에서 고래 한 마리가 죽은 채 표류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3톤급 어선 선장이 발견했는데 "큰 물체가 표류하길래 가까이 확인해보니 죽은 고래였다"고 말했습니다.
숨진 고래는 길이 약 305㎝, 둘레 약 160㎝인 흑범고래입니다.
해경은 흑범고래가 해양보호생물에 속하는 만큼 연구를 위해 사체를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소로 보냈습니다.
조현진 기자 jjin@ichannela.com
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채널A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