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작약 올해 첫 태국 수출길…4개 품종 100㎏

엄기찬 기자 2024. 4. 2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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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은 지역의 주요 수출 품목인 작약이 올해 첫 태국 수출길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진천에는 약 20개 농가로 구성된 진천절화작약수출영농조합법인이 4.1㏊의 작약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작약을 비롯한 절화류 1709㎏(2만4294달러) 상당을 태국에 수출하기도 했다.

진천군 관계자는 "올해는 태국뿐 아니라 미국과 대만 등 수출국을 더 다양화 할 계획"이라며 "화훼 생산과 수출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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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달러 규모…"화훼 생산과 수출 지원에 노력"
진천 작약.(진천군 제공)/뉴스1

(진천=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지역의 주요 수출 품목인 작약이 올해 첫 태국 수출길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수출 물량은 4개 품종 100㎏(1490pcs/30상자)으로 1705달러(2300만 원) 규모다.

진천에는 약 20개 농가로 구성된 진천절화작약수출영농조합법인이 4.1㏊의 작약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작약을 비롯한 절화류 1709㎏(2만4294달러) 상당을 태국에 수출하기도 했다.

진천군 관계자는 "올해는 태국뿐 아니라 미국과 대만 등 수출국을 더 다양화 할 계획"이라며 "화훼 생산과 수출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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