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홍 "의사단체, 대화 참여해야 ...심장 시술 보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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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의사 단체의 증원 백지화 주장 철회를 요구하면서 심장 질환 시술 수가 2배 인상 등 보상 확대안을 발표했습니다.
이어, 중증 심장질환의 중재 시술에 대해 적정한 보상이 이뤄지도록 오는 6월부터 급여 기준을 개선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2개까지만 산정하던 심장혈관 중재술의 수가 제한 기준을 없애고 시술 수가도 기존 최대 130%에서 최대 270%로 인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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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의사 단체의 증원 백지화 주장 철회를 요구하면서 심장 질환 시술 수가 2배 인상 등 보상 확대안을 발표했습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오늘(2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의사단체가 의대 증원 백지화만 주장할 것이 아니라 대화에 참여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중증 심장질환의 중재 시술에 대해 적정한 보상이 이뤄지도록 오는 6월부터 급여 기준을 개선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2개까지만 산정하던 심장혈관 중재술의 수가 제한 기준을 없애고 시술 수가도 기존 최대 130%에서 최대 270%로 인상합니다.
또, 일반시술의 1.5배 수가를 적용받는 급성심근경색증 응급시술 대상에 응급시술이 필요해 24시간 이내 시행하는 경우도 포함하기로 했습니다.
YTN 윤성훈 (ysh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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