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수변구역 주민지원사업 추진…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

황영 기자(=진안) 2024. 4. 29. 14: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이 지난 2월 금강수계 상수원 관리지역 주민지원사업으로 금강수계기금 12억1,800만원이 확정됨에 따라 관내 8개 읍·면, 64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분야별로는 소득증대·복지증진 등 간접지원사업과 일정 자격을 갖춘 대상자에게 가계 생활비 등을 지원하는 직접지원사업으로 구분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이 지난 2월 금강수계 상수원 관리지역 주민지원사업으로 금강수계기금 12억1,800만원이 확정됨에 따라 관내 8개 읍·면, 64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분야별로는 소득증대·복지증진 등 간접지원사업과 일정 자격을 갖춘 대상자에게 가계 생활비 등을 지원하는 직접지원사업으로 구분된다.

직접지원사업의 경우 주민지원사업비의 50%에 해당하며, 의료비, 생활필수품 구입 등 주거생활 편의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총 530여명을 대상자으로 재산규모에 따라 전체 약 6억1천만원을 차등 분배해 현재까지 총 460여명에게 지급을 완료했다.
▲ⓒ진안군

간접지원사업은 마을회관 물품구입 및 배수로 정비공사·농로 포장공사 등 복지 증진사업과 농기계, 마을공동 친환경 퇴비 구입 등 소득 증대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5개 마을에 대해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추진 및 3개 마을 70세대에 대해 LED등 교체사업을 추진 중이다.

아울러 올해는 정천면 상조림마을 친환경 에너지 보급사업이 특별지원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예산 10억원이 편성돼 마을 주민들에게 상수원관리지역 친환경연료(LPG)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수변구역 내 주민의 소득증대와 복지 증진을 위해 조기에 모든 사업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지원사업 신규사업 발굴을 통해 수변구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영 기자(=진안)(hy6699@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