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이재명 대표, 용산서 첫 회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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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만나 회담을 시작했다.
두 사람이 마주 앉은 것은 2022년 5월 윤 대통령 취임 뒤 처음이다.
윤 대통령과 이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 2층 집무실에서 만나 웃으며 악수를 나눈 뒤 차담 형식의 회담을 시작했다.
윤 대통령과 이 대표의 첫 회담은 4·10 총선에서 여당이 참패한 뒤 지난 19일 윤 대통령이 이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제안하면서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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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 대통령실에서 웃으며 악수
의제 제한 없이 1시간여 진행하기로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만나 회담을 시작했다. 두 사람이 마주 앉은 것은 2022년 5월 윤 대통령 취임 뒤 처음이다.
윤 대통령과 이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 2층 집무실에서 만나 웃으며 악수를 나눈 뒤 차담 형식의 회담을 시작했다.
대통령실 정진석 비서실장과 홍철호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 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 천준호 비서실장, 박성준 수석대변인이 회담에 배석했다.
회담은 의제에 제한을 두지 않고 1시간여 진행하기로 사전 조율됐으나 그보다 길어질 가능성도 있다. 윤 대통령과 이 대표의 첫 회담은 4·10 총선에서 여당이 참패한 뒤 지난 19일 윤 대통령이 이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제안하면서 성사됐다.
이승준 기자 gamja@hani.co.kr 장나래 기자 w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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