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이재명 대표, 용산서 첫 회담 시작

이승준 기자 2024. 4. 2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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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만나 회담을 시작했다.

두 사람이 마주 앉은 것은 2022년 5월 윤 대통령 취임 뒤 처음이다.

윤 대통령과 이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 2층 집무실에서 만나 웃으며 악수를 나눈 뒤 차담 형식의 회담을 시작했다.

윤 대통령과 이 대표의 첫 회담은 4·10 총선에서 여당이 참패한 뒤 지난 19일 윤 대통령이 이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제안하면서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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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출범 720일 만에
윤-이, 대통령실에서 웃으며 악수
의제 제한 없이 1시간여 진행하기로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만나 인사하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yws@hani.co.kr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만나 회담을 시작했다. 두 사람이 마주 앉은 것은 2022년 5월 윤 대통령 취임 뒤 처음이다.

윤 대통령과 이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 2층 집무실에서 만나 웃으며 악수를 나눈 뒤 차담 형식의 회담을 시작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만나 인사하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yws@hani.co.kr

대통령실 정진석 비서실장과 홍철호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 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 천준호 비서실장, 박성준 수석대변인이 회담에 배석했다.

회담은 의제에 제한을 두지 않고 1시간여 진행하기로 사전 조율됐으나 그보다 길어질 가능성도 있다. 윤 대통령과 이 대표의 첫 회담은 4·10 총선에서 여당이 참패한 뒤 지난 19일 윤 대통령이 이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제안하면서 성사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민주당 박성준 수석대변인, 천준호 대표비서실장, 진성준 정책위의장, 이 대표, 윤 대통령,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에서 만나 회담을 진행했다. 연합뉴스

이승준 기자 gamja@hani.co.kr 장나래 기자 w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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