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무시해서.." 친형 살해한 50대 긴급 체포

고영민 2024. 4. 2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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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형을 흉기로 살해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북 예천경찰서는 28일 밤 9시쯤 친형의 집에 찾아가 흉기를 여러 차례 휘둘러 형을 숨지게 한 혐의로 50대 남동생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형이 평소에 자신을 무시해 범행을 저질렀다며 범행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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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이미지

친형을 흉기로 살해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북 예천경찰서는 28일 밤 9시쯤 친형의 집에 찾아가 흉기를 여러 차례 휘둘러 형을 숨지게 한 혐의로 50대 남동생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 다음 날인 29일 마당에 쓰러진 채 발견된 A씨의 형은 이웃 주민의 신고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인근에 거주 중인 A씨를 이날 아침 8시 10분쯤 긴급체포했습니다.

당시 A씨의 옷에는 혈흔 등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형이 평소에 자신을 무시해 범행을 저질렀다며 범행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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