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위반 스티커에 불만'…입주민이 차로 주차장 입구 '길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양주시의 한 아파트단지 주차장 입에서 입주민이 차량을 세워둔 채 자리를 비워 다른 입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29일 양주시 옥정동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쯤 입주민 A씨가 자신의 차량으로 아파트 2번 게이트 주차장 입구를 가로막고 자리를 떠났다.
이 때문에 월요일 오전 출근하려는 차량과 아파트 단지로 집입하는 어린이 통학 차량이 다른 출입구로 방향을 틀면서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전 출근 차량, 어린이 통학 차량 몰려 정체 발생
불법 이중주차로 주차위반 스티커 붙자 불만 표출
경기 양주시의 한 아파트단지 주차장 입에서 입주민이 차량을 세워둔 채 자리를 비워 다른 입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29일 양주시 옥정동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쯤 입주민 A씨가 자신의 차량으로 아파트 2번 게이트 주차장 입구를 가로막고 자리를 떠났다.
이 때문에 월요일 오전 출근하려는 차량과 아파트 단지로 집입하는 어린이 통학 차량이 다른 출입구로 방향을 틀면서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다.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지만 아파트단지 내 도로는 사유지여서 별다른 조치를 하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이날 오전 11시30분이 돼서야 차량을 이동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해당 차량의 차주가 지하 주차장에서 불법 이중주차를 많이 해서 주차위반 스티커를 붙였는데, 이 때문에 불만이 쌓였던 것 같다"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이준석 기자 ljs@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권없이 오가는 韓日 만들자" 어떻게 생각하세요?[노컷투표]
- 가수 나훈아 은퇴 선언…"연예계 안 쳐다볼 것"
- 한혜진, 별장 무단침입 피해 호소 "찾아오지 마세요"
- [단독]성균관대 의과대학 개강일 또 '2주 연기' 확정
- 손전등 불 비추며 남의 집 마당 들어간 40대…"길고양이 밥 주려고"
- 김세은 대전 동구의원 사퇴…국힘 "민주, 제명 사유 밝혀라"
- "가운 또 벗었다"…원광대 의대 교수들, '증원 백지화' 휴진[영상]
- 평균 15.6도…기상 관측 이래 '가장 더운 4월'[뉴스쏙:속]
- 尹대통령 국정 지지율 30.2%…재작년 8월 이후 최저
- 해운대서 남성 10여명 '집단 난투극'…"조폭인지 확인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