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 필로폰 든 가방 놓고 간 50대…제발로 파출소 찾았다 붙잡혀
이혜원 동아닷컴 기자 2024. 4. 29. 14: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식당 손님이 식당에 필로폰이 든 가방을 놓고 갔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29일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50대 남성 A 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A 씨는 가방에 필로폰을 소지한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마약 소지를 인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식당 손님이 식당에 필로폰이 든 가방을 놓고 갔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29일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50대 남성 A 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A 씨는 가방에 필로폰을 소지한 혐의를 받는다.
지난 23일 경찰은 동대문구 제기동 한 식당 직원으로부터 “손님이 가방을 두고 갔다”는 유실물 습득 신고를 접수했다.
경찰은 가방을 열고 소지품을 확인하다가 백색 필로폰 가루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이튿날 유실물을 찾으러 관할 파출소를 찾았다가 입건됐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마약 소지를 인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의 마약류 간이시약 검사에서는 필로폰 음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이혜원 동아닷컴 기자 hyewon@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출근길 아파트 주차장 입구 가로막은 車…앞 유리엔 경고장 ‘덕지덕지’
- 인천공항서 얼굴에 스프레이 뿌리고 1억 든 가방 빼앗아 도주
- 기안84, ‘SNL코리아’ 방송 중 실제 흡연 “설정일뿐” vs “과하다”
- “저 못 탔어요”…버려진 줄 모르고 주인 차 쫓아간 강아지
- 현금 10억 부자 40% “가족과 매일 함께 식사”…부자들이 가족에 더 충실해
- 전북 건설사 대표, 실종 13일 만에 옥정호에서 숨진 채 발견
- 2000만원 까르띠에 귀걸이를 2만원에 건진 男…가격 오류 소동
- “참진드기 조심하세요”…제주서 올해 첫 SFTS환자 발생
- 김제동 “난 몰락한 연예인…이경규 때문에 9년 날아갔다”
- 푸바오 고향 간 홍준표, ‘판다’ 사진 올리더니…“대구 데려올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