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2027년까지 평화동에 국민체육센터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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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2027년까지 평화2동 한바탕 국민체육센터 인근에 생활밀착형(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를 추가 조성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2023년 생활밀착형(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이하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에 '남부권 반다비 체육센터'가 선정돼 국비 40억원을 확보했다.
노은영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반다비 체육센터가 들어서면 시민 체력 증진은 물론 남부권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 활동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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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전주시는 2027년까지 평화2동 한바탕 국민체육센터 인근에 생활밀착형(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를 추가 조성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2023년 생활밀착형(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이하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에 '남부권 반다비 체육센터'가 선정돼 국비 40억원을 확보했다.
이 체육센터는 수영장, 배드민턴과 농구, 배구 등을 즐길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 옥상 게이트볼장을 갖춘다.
시는 건축설계 공모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창의적이고 예술·작품성을 갖춘 체육시설을 짓기로 했다.
오는 6월 공모안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하고 설계권을 부여할 방침이다.
노은영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반다비 체육센터가 들어서면 시민 체력 증진은 물론 남부권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 활동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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