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조선소 선박 화재 중상 치료 중 60대 사망 중대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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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전 경남 거제시 사등면 한 조선소 선박 화재로 인해 중상을 입은 노동자 1명이 치료 도중 사망하는 중대재해가 발생했다.
고용노동부 통영지청에 따르면 화재 당시 선박 화재로 화상 등을 입고 병원에 이송되고 치료받던 하청업체 소속 A(60대)씨가 지난 28일 오전 10시쯤 숨졌다.
A씨는 지난 27일 오전 9시 11분쯤 수리가 필요한 선박 엔진룸에서 시너로 기름기를 세척하는 작업을 하던 중 폭발로 인한 화재로 중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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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전 경남 거제시 사등면 한 조선소 선박 화재로 인해 중상을 입은 노동자 1명이 치료 도중 사망하는 중대재해가 발생했다.
고용노동부 통영지청에 따르면 화재 당시 선박 화재로 화상 등을 입고 병원에 이송되고 치료받던 하청업체 소속 A(60대)씨가 지난 28일 오전 10시쯤 숨졌다.
A씨는 지난 27일 오전 9시 11분쯤 수리가 필요한 선박 엔진룸에서 시너로 기름기를 세척하는 작업을 하던 중 폭발로 인한 화재로 중상을 입었다.
당시 현장 작업자 중 35명 중 A씨 등 4명이 중상을 입었고, 7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어 병원에 이송됐으며 불은 신고 36분 만에 소방당국에 의해 완전히 진화됐다.
고용노동부는 정확한 사고 경위와 함께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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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형탁 기자 ta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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