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외국인 친화도시’ 조성…세부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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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외국인 친화도시 조성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시는 3대 핵심 신규과제로 ▲중장기적 북부권 외국인지원 전문시설 확충 ▲쌍방향 인식개선을 위한 시민인식 개선 프로그램 운영 ▲외국인이 참여해 정책개선사항을 발굴하는 외국인 인천생활 지키미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시는 오는 19일 시청 앞에서 제17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과 연계한 '외국인 친화도시 비전 선포식'을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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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외국인 친화도시 조성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시는 3대 핵심 신규과제로 ▲중장기적 북부권 외국인지원 전문시설 확충 ▲쌍방향 인식개선을 위한 시민인식 개선 프로그램 운영 ▲외국인이 참여해 정책개선사항을 발굴하는 외국인 인천생활 지키미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시는 오는 19일 시청 앞에서 제17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과 연계한 ‘외국인 친화도시 비전 선포식’을 열 예정입니다.
행정안전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인천의 외국인 주민 수는 14만6천885명으로 경기도와 서울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많습니다. 인천시 전체 주민 수의 4.9%를 차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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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 기자 (km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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