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을 도넛으로'…하림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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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치킨을 도넛 모양으로 만들어 맛과 재미를 모두 잡은 신제품 '도넛치킨' 2종을 선보였다.
29일 하림에 따르면 도넛치킨은 신선한 국내산 닭고기 순살에 흑미, 현미, 멥쌀 등 곡물을 입혀 튀겨낸 제품이다.
190℃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냉동 상태의 제품을 넣고 10분 조리 후 뒤집어 추가로 5분 익히면 맛도 비주얼도 훌륭한 도넛치킨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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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익산=강인 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치킨을 도넛 모양으로 만들어 맛과 재미를 모두 잡은 신제품 ‘도넛치킨’ 2종을 선보였다.
29일 하림에 따르면 도넛치킨은 신선한 국내산 닭고기 순살에 흑미, 현미, 멥쌀 등 곡물을 입혀 튀겨낸 제품이다.
도넛 모양으로 두툼해 한 입 베어 물면 곡물 토핑과 튀김옷의 바삭함, 닭가슴살의 부드러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도넛치킨 오리지널은 곡물의 고소한 풍미와 촉촉하게 육즙을 머금은 닭가슴살의 부드러움이 어우러져 맛이 일품이다. 도넛치킨 치즈콕콕은 고기 반죽에 큼지막한 체다치즈를 넣어 깊은 풍미를 더했다.
조리법은 세대 요구에 맞춰 간단하게 했다. 190℃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냉동 상태의 제품을 넣고 10분 조리 후 뒤집어 추가로 5분 익히면 맛도 비주얼도 훌륭한 도넛치킨이 완성된다. 적당히 간이 되어 있어 그냥 먹어도 맛있고, 샐러드나 샌드위치를 만들 때 활용해도 좋다.
하림 관계자는 “구매 과정에서 즐거움을 찾는 펀슈머(Fun+Consumer) 트렌드에 맞게 맛과 재미까지 고려한 신제품을 만들었다. 주부들은 물론 색다른 먹거리를 찾는 MZ 세대에게도 인기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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