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연수동 9개 기관·단체, 마을교육 활성화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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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 연수동 주민과 사회단체가 마을교육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29일 충주교육지원청은 연수동 지역 9개 기관·단체가 마을교육 사업 연계 지원을 내용으로 협약했다고 밝혔다.
이들 기관·단체는 연수동 아동·청소년 마을 활동 지원, 마을 연계 교육과정 참여, 마을교육 공동체 활성화 네트워크 구성 등의 역할을 맡는다.
이상복 연수동장은 "연수동 직능단체와 관계 기관들이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구심점을 이뤄 마을교육 사업이 더욱 활성화했으면 좋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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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 연수동 주민과 사회단체가 마을교육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29일 충주교육지원청은 연수동 지역 9개 기관·단체가 마을교육 사업 연계 지원을 내용으로 협약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정훈 충주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이종갑 충북도의회 부의장, 이정범 도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기관과 단체는 연수동주민자치위원회, 연수동통장협의회, 연수동체육회, 국원초등학교, 연수동행정복지센터, 충주시아동청소년 숨&뜰, 충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연수생태마을학교, 연원마을신문 등이다.
이들 기관·단체는 연수동 아동·청소년 마을 활동 지원, 마을 연계 교육과정 참여, 마을교육 공동체 활성화 네트워크 구성 등의 역할을 맡는다. 올해 주요 사업은 사진 전시회, 지역 어른 참여 학생 교육, 아나바다 행사, 예술공연 등이다.
박성욱 주민자치위원장은 "지난해에는 국원초 학생들과 한 평 정원 가꾸기와 플로깅 행사를 했는데, 올해는 협의체를 구성해 활동 범위를 더욱 넓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상복 연수동장은 "연수동 직능단체와 관계 기관들이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구심점을 이뤄 마을교육 사업이 더욱 활성화했으면 좋겠다"라고 강조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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