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도시공학과-LX공간정보연구원, 디지털 100만 인재양성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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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도시공학과(학과장 장태연)는 디지털 100만 인재양성을 위해 LX공간정보연구원(원장 곽희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26일 완주군에 위치한 LX공간정보연구원에서 장태연 전북대 도시공학과장과 LX공간정보연구원 곽희도 원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간정보 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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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도시공학과(학과장 장태연)는 디지털 100만 인재양성을 위해 LX공간정보연구원(원장 곽희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26일 완주군에 위치한 LX공간정보연구원에서 장태연 전북대 도시공학과장과 LX공간정보연구원 곽희도 원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간정보 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북대 도시공학과는 지난 2022년 국토교통부 공간정보혁신인재양성사업(단장 도시공학과 황지욱 교수)에 선정돼 공간정보인공지능(AI) 연계전공을 신설·운영하는 등 공간정보산업 혁신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보유한 자원을 공동으로 활용하고,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한 미래 국토·도시를 위한 공동연구, 우수 전문인력 양성 등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100만 인재 양성'을 위해 협업하기로 약속했다.
세부적으로 올해 열릴 '2024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 지원과 오는 6월 개최 예정인 '공간정보 아이디어 경진대회'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장태연 학과장은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해 LX공간정보연구원과 협력하여 실질적인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지욱 공간정보혁신인재양성사업단장은 “미래지향적 공간정보 분야를 선도한다는 사명감으로 공간정보 분야 발전에 다방면으로 기여할 수 있는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강조했다.
전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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