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전국 가야금 경연대회·축하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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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구례 전국 가야금 경연대회가 5월 4일부터 5일까지 구례군 섬진아트홀에서 열린다.
29일 구례군에 따르면 대회는 전국 초·중·고등부, 신인부, 대학부, 일반부 264팀 273명이 참가해 경연한다.
또 전국 가야금 경연대회 22주년을 맞아 5월 3일 오후 5시 섬진아트홀에서 국악인 이예랑의 사회로 가야금 산조·병창, 흥보가 중 화초장, 민속무용 버꾸춤, 택견과 한오백년 등 역대 수상자와 지역 예술인이 함께하는 축하공연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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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제22회 구례 전국 가야금 경연대회가 5월 4일부터 5일까지 구례군 섬진아트홀에서 열린다.
29일 구례군에 따르면 대회는 전국 초·중·고등부, 신인부, 대학부, 일반부 264팀 273명이 참가해 경연한다.
산조, 병창, 창작 등 총 14개 부문으로 나눠 대회가 진행된다. 일반부 대상은 대통령상, 금상으로는 문화재청장상이 수여되며 대학부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 전국 가야금 경연대회 22주년을 맞아 5월 3일 오후 5시 섬진아트홀에서 국악인 이예랑의 사회로 가야금 산조·병창, 흥보가 중 화초장, 민속무용 버꾸춤, 택견과 한오백년 등 역대 수상자와 지역 예술인이 함께하는 축하공연이 마련된다.
김순호 군수는 "가야금 산조의 거장 서공철 명인의 고향인 우리 구례는 수많은 명인과 명창을 배출하는 예향이자 소리의 본향”이라며 “국내 최고 권위의 가야금 경연대회와 기념공연에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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