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특자도 새 이름 공모전 '경쟁률 5만2435대 1'… 당선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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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진행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공모전 결과, 5만건 넘는 참신한 명칭이 접수됐다.
29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1월 18일부터 한 달간 진행한 경기북부특자도 새 이름 공모전에 모두 5만 2435건의 이름이 응모됐다.
도는 오는 5월 1일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새 이름 대국민 보고회를 열고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대국민 보고회는 새 이름 발표 세레머니, 경기도 예술단 공연, 수상작 시상 등 순으로 진행하며, 경기도 공식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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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1) 최대호 기자 = 경기도가 진행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공모전 결과, 5만건 넘는 참신한 명칭이 접수됐다. 도는 이 가운데 후보작 10건을 선정했다.
29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1월 18일부터 한 달간 진행한 경기북부특자도 새 이름 공모전에 모두 5만 2435건의 이름이 응모됐다.
도는 경기도를 '남과 북'으로 나누는 데 그치지 않고 '대한민국 성장잠재력'도 함께 표현할 수 있는 상징적 명칭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이번 공모전을 추진했다.
도는 별도 누리집을 통해 공모전 온라인 접수를 진행했다. 해당 누리집 누적 방문자는 400만명을 넘겼다.
도가 심사를 거쳐 선정한 후보작은 △경의특별자치도 △경현특별자치도 △기전특별자치도 △양정특별자치도 △온유특별자치도 △이음특별자치도 △임한특별자치도 △평화누리특별자치도 △한경특별자치도 △한백특별자치도 등 10건이다.
도는 오는 5월 1일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새 이름 대국민 보고회를 열고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대국민 보고회는 새 이름 발표 세레머니, 경기도 예술단 공연, 수상작 시상 등 순으로 진행하며, 경기도 공식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한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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